박성훈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이재명식 포퓰리즘 재정 폭주가 국가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겉으로는 성장을 내세우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가득한 빚더미 예산"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더 심각한 문제는 정부가 재정준칙을 사실상 폐기했다는 점"이라며 "기획재정부는 과거 GDP 대비 재정적자 3% 이내를 원칙으로 법제화까지 추진했지만, 이재명 정부의 중기재정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매년 GDP 대비 4%대 재정적자, 매년 109조원이 넘는 적자를 쌓겠다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거덜 내고 표를 사는 이재명 정부의 돈 풀기 예산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번 늘린 재정 지출은 다시 줄이기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