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다…시기 놓치면 지지자 썰물처럼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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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다…시기 놓치면 지지자 썰물처럼 빠져”

정 대표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다’라는 글을 올리고 “장시간 논의돼 온 3대 개혁 과제는 근본적이고 총체적이며 구조적으로 개혁돼야 한다”라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타이밍,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개혁의 페달을 밟지 않으면 개혁의 자전거는 쓰러진다.자전거가 쓰러지지 않고 쌩쌩 달릴 수 있도록 개혁의 페달을 힘차게 밟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최종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는 단계적 개혁도 있을 수 있고, 상황과 조건에 맞는 개혁도 있을 수 있고, 근본적 개혁과 일시적 개혁도 있을 수 있고, 근본적·총체적 구조개혁도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징벌적 개혁도 있을 수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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