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팀에 영입하며, 손흥민이 남긴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의 새 주인공으로 낙점한 것이다.
시몬스는 토트넘의 7번째 여름 영입 선수로, 구단의 올여름 총 지출액은 약 1억 7000만 파운드(약 3191억원)에 달한다.
한편, 시몬스는 공식 SNS 계정에서 입단 소감을 전하면서 토트넘의 상징색인 하얀색 대신 빨간색 하트 이모지를 사용하면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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