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CEO는 미국 정부의 규제 하에서 중국 시장에 “강등판(다운그레이드 버전)” 칩을 공급할 가능성을 열어두며, 수익 일부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는 조건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중국 판매 수익의 15%를 납부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황 CEO는 “중국 판매 승인을 얻는 것이 미국과 전 세계에 유리하다면, 어떤 조건도 문제없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협상은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속에서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다시 발을 들일 수 있을지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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