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완충지대 설치 휴전방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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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완충지대 설치 휴전방안 거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완충지대를 설치하자는 유럽 지도자들의 구상을 거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이날 “전쟁의 상태를 모르는 사람들이 완충 지대를 제안한다”며 전선 지역에서 드론 공격의 위협 때문에 사실상의 완충지대가 이미 존재한다고 반박했다.

젤렌스키는 전선 양측에 이미 드론 공격 위험 때문에 중화기가 작동할 수 없는 구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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