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우승 도전 김세영, 2라운드도 순항..4개 홀 경기하고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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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우승 도전 김세영, 2라운드도 순항..4개 홀 경기하고 순연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둘째 날도 순항했지만, 일몰로 남은 경기를 하루 뒤로 미뤘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한 김세영은 이날은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1번홀까지 파를 기록한 뒤 1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 행진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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