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와 맨유 간 '이적 합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으나, 정작 베티스 구단이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보도를 통해 "안토니의 베티스 이적 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맨유 측 다수 소식통은 구단이 베티스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으나, 정작 베티스 구단은 제안을 철회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베티스와 안토니 모두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지만, 이번 혼란으로 이적 가능성은 다시 미지수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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