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십차례 훼손하고 음주운전을 일삼은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사거리에 설치된 '50억 클럽 즉시 특검'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가위로 자르는 등 같은 해 3월까지 특정 정당 현수막을 29회에 걸쳐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 해 4월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5%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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