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은메달…트리플 악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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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은메달…트리플 악셀 성공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에 5.65점 차이로 5위에 머문 김유재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체 1위 점수를 받으며 최종 순위 2위로 껑충 뛰었다.

김유재의 연기는 거의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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