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0년간 뛰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공식 영입하며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숙제를 해결했다.
이와 동시에 시몬스가 구단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불과 몇 주 전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떠난 손흥민의 뒤를 잇게 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정말 기쁘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라며 "토트넘은 훌륭한 구단이다.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만났을 때, 이곳이 내게 딱 맞는 팀이라는 걸 바로 느꼈다.나는 팀과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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