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진격 속도가 빨라져 매월 600∼700㎢의 영토를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날 국방부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 우리군의 진격 속도가 증가했다"며 "연초에는 매월 '특별군사작전' 지역에서 300∼400㎢를 장악했다면 지금은 (매월 장악 면적이) 600∼700㎢다"라고 주장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올해 우크라이나군이 34만명 이상의 병력과 6만5천기 이상의 무기를 잃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전투 잠재력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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