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나란히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8강에 올랐다.
지난 4월 종별선수권에서 5년 5개월 만에 단식 우승컵을 차지했던 장우진은 6월 프로리그 시리즈1에선 8강 상대였던 박강현(미래에셋증권)에 0-3으로 일격을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 유시우(화성도시공사)는 프로리그 시리즈1 우승자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라 동명이인 이다은(미래에셋증권)과 4강 길목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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