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로제타 셔우드 홀.제 이름은 김성령입니다.저는 로제타 역을 맡았습니다.” 8명의 배우가 돌아가면서 같은 인사를 건넨다.
당시 무대 위 8명의 배우가 돌아가면서 ‘로제타’를 연기하는 앙상블 형식의 실험극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국과 미국 배우들이 번갈아 ‘로제타’를 연기하는 것은 “모든 배우가 똑같이 중요하다”는 리빙 시어터의 철학을 담은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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