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도 추진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중국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회담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등 10여명의 정상과 회담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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