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27개국 중 19개국이 1천500억 유로(약 244조원) 규모의 무기 공동구매 대출금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라트비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EU 무기 대출금 지원 프로그램인 '세이프'(SAFE) 신청액이 계획된 한도(1천500억 유로)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신청서를 낸) 다수 회원국은 이 대출금을 우크라이나 방산업계를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며 "유럽에 진정 성공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