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별 임금격차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여성은 남성보다 월평균 임금을 약 29.0%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기준으로도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29.3%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1.3%를 크게 웃돌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