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시즌 43호포 쾅…외인 최초 50홈런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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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시즌 43호포 쾅…외인 최초 50홈런 향해 질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렸다.

8월에만 10개의 홈런을 때려낸 디아즈는 43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디아즈가 50홈런을 달성하면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50홈런 타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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