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약 두 달 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찾아 '한복 패션쇼'를 포함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문화관광 분야 점검회의를 마친 뒤 황룡사지 역사박물관으로 향해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경주 APEC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총리는 앞서 진행된 경주 APEC 문화관광 분야 점검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나니까 APEC이 본격적으로 가시권이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며 "미국과 중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큰 국제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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