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주변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준비가 한창이었다.
베이징을 동서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이자 내달 3일 열병식 당일 중국군 병력과 무기가 행진할 창안제(長安街)를 중심으로 북쪽의 톈안먼과 남쪽의 톈안먼광장에는 녹색·적색·황색 등으로 구분된 열병식 관람용 좌석들이 줄지어 깔렸다.
기자는 베이징 시민들의 자전거 행렬 틈에 섞여 톈안먼 바로 앞을 지나는 북쪽 도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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