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9일 제8차 아세안+3(한·중·일) 사회복지개발 장관회의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보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상회의로 열린 이 회의에 참석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 운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및 장기요양보험 확대 ▲청년·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자립 지원 ▲장애인 권리 보장 및 차별 금지 제도 강화 ▲여성·아동 보호와 성평등 증진 정책 등 한국의 주요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회의 결과문서로 채택된 공동성명문에는 ▲여성·아동·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사회보호 강화 ▲재난·팬데믹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확대 ▲사회복지 인력 역량 강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보호 서비스 접근성 제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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