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10월1일에 열린 신중국 건국 5주년 기념 열병식에도 김 주석과 흐루쇼프 서기장이 초청됐다.
환구시보는 2015년 전승절(9월3일) 열병식과 관련한 그해 1월 보도에서 외교기록을 인용해 "신중국 성립 5주년 기념일인 1954년 10월 1일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흐루쇼프가 열병식에 초청받아 톈안먼 관람대에서 참관했으며 북한 최고지도자 김일성 등 다른 국가 지도자도 있었다.1959년 10주년 기념식 때도 흐루쇼프, 호찌민, 김일성 등 여러 외국 정상들이 열병식에 초청받았다"고 언급했다.
그 뒤를 이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년 첫 방중을 시작으로 집권 기간 모두 8차례 중국을 방문했지만 아버지 김일성과 달리 중국 열병식 등 다자 외교무대에 선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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