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캄보디아 쇼호스트가 밀수조직이 특송화물을 통해 캄보디아로부터 필로폰 11.77g을 밀수입한 한국인 A씨(여, 33세)와 B씨(남, 33세)를 검거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밀수 적발된 필로폰은 일명 ‘아이리스’로 불리는 매우 강격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각성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화학물질로 초조감, 폭력적 행동, 우울감, 정신병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마약류다.
세관 수사팀은 해당 화물의 수취 주소지에서 B씨를 검거하였고, B씨에대한 조사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발송한 공범 A씨를 확인한 후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는 A씨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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