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외국기업 비윤리적 행태 용납 않을 것…노동권 보호 노력"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與 "외국기업 비윤리적 행태 용납 않을 것…노동권 보호 노력"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는 29일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가 600일간의 고공농성을 해제한 것과 관련해 "고공농성 해제를 계기로 (모회사인) 니토덴코가 노동자와 대화 테이블에 나와 고용 승계 문제에 적극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고공농성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모회사 니토덴코의 고용 승계 거부라는 무책임한 행태를 고발하는 것을 넘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은 방기한 채 단순 이익만 좇는 외국인 투자기업(외투기업)에 대한 점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함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동자를 극한으로 몰아넣는 방식의 투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외국기업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역할을 회피하는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투기업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