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김희남 교수 연구팀이 영아의 아토피 피부염 발병 원인이 산모 장내의 특정 세균과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인 발병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팀은 앞선 연구에서 장내 주요 세균인 피칼리박테리움의 일부 종이 아토피 환아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이 존재하고 아토피 피부염 발병에 관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산모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식이섬유 결핍 식습관이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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