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케냐, 소말리아, 남수단 등에서 원조 삭감으로 인해 3개월 내 영양실조 치료용 식량(RUTF)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5세 미만 아동 350만명이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생명을 잃을 위험에 놓여 있다.
케냐 북부 지역에 사는 아동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식량 부족을 겪고 있고, 소말리아에서는 5세 미만 아동의 절반인 180만명이 영양실조 위험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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