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충남 부여군 수박농가를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고, 가을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지자체와 농협,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관계기관에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과 병해충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가을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는 농업 생산 기반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며 "농식품부는 지자체·농진청·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농가가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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