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28일 '2025 관광 AI 오픈 이노베이션'을 열고, 전북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관광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한 실증 사업에 참여할 인공지능(AI) 기업 5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AI 지도' 'AI 관광객 밀집도' 'AI 주차 혼잡도' 'AI 안전' 'AI 다국어 안내' 등 5대 핵심 과제를 정하고, 혁신적인 AI 기업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 현안을 해결할 예정이다.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관광공사는 민간의 혁신 역량을 지역 관광지와 연결해 관광객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관광객 안전 강화,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등 3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며 "이번 내장산 실증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하면 각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관광 문제를 AI로 해결할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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