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에게 '재판 로비'를 대가로 돈을 요구한 구체적 정황이 공개됐다.
당시 두 인물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었는데, 이씨는 이 외에도 수십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이 전 대표는 2022년 5∼10월 이씨에게 총 8천39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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