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자금 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됨에 따라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조치가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 과정에서 신입생 충원율 지표가 기준에 미달해 발생한 것으로, 이는 2022년 신설된 트리니티자유대학 도입 첫해 저조한 충원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톨릭관동대는 2022년 트리니티자유대학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같은 해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유효기간 5년 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7년까지 인증 대학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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