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영유 레벨테스트, 불안 이용해 사교육 조장…규제 필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최교진 "영유 레벨테스트, 불안 이용해 사교육 조장…규제 필요"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일부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이른바 '레벨 테스트'와 관련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이용해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영어유치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최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답변서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영유아 사교육 문제에 대해 "유아 교육·보육 과정을 개선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처럼 교육 경쟁을 완화하는 정책과 함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장관으로 취임한다면 시도교육청, 국가교육위원회,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교육 경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