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본격 양산을 앞둔 2㎚(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에서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 60%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지난 4월 1일부터 2나노 제품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매달 4만5000~5만 장의 웨이퍼(반도체 제조용 실리콘판)를 생산할 계획이다.
TSMC는 바오산 20 팹의 1·2공장에서 2나노를 생산하고, 3·4공장에서는 2027년 말부터 1.4나노(A14)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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