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했던 남부연합군의 잔재 복원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남부연합군 사령관이던 로버트 리 장군의 초상화를 다시 걸기로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남부연합 장군의 이름을 딴 미군 기지 명칭을 바꾸는 내용 등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이 통과됐고, 리 장군의 초상화도 2022년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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