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9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며 대통령실·경찰·감사원 특수활동비를 전년 수준으로 복원하자 "내로남불을 넘어 안면몰수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통령실 83억원, 경찰 32억원, 감사원 15억원이 그대로 편성됐고 검찰 특활비만 소폭 줄었다"며 "1년 전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특활비가 불투명하다며 대통령실과 권력기관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국가 안보와 대테러, 첩보 수집 등 불가피하게 필요한 예산'임을 누차 설명했음에도 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의 도구로 삼았다"며 "그런데 정권을 잡자마자 태도를 바꿔 추경을 편성해 특활비를 일부 되살리더니 내년 예산안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통령실·경찰·감사원 특활비를 전년 수준으로 복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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