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숲'…내달 오동근린공원서 독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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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숲'…내달 오동근린공원서 독서행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에서 특별행사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핀란드 그림책전(展): 무민의 숲'이 물빛정원에 꾸려진다.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협력한 이 전시에서는 핀란드 대표 작가의 그림책과 삶의 철학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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