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전년 최종예산 4조 433억 대비 약 6% 증)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셋째,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6억원)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28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17억원) ▲경상감영 복원정비(11억원) ▲달성토성 복원정비(6억원) 등이 반영돼 관광명소 조성, 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유산 복원을 아우르게 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정부예산안에 미래 신산업,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시민 안전 등 시의 핵심사업을 반영해 준 정부 관계자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는 대구시 모든 공직자가 하나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비 사업이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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