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번홀(파4)에서는 9m 버디 퍼트, 6번홀(파4)에서는 2.3m 버디 등 롱 퍼트도 잡아내며 선두권으로 향해 올라가던 배소현은 7번홀(파4)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턱을 맞고 핀에서 멀리 굴러가면서 스리 퍼트 보기를 기록했다.
배소현은 “그래도 7번홀 전까지는 경기 감각이 좋았다.버디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발휘했고 오늘 라운드에서는 파 세이브 능력도 좋았다.잘 쉬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남은 라운드에서 더 많은 버디 찬스와 버디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 최초 2연패에 특히나 이루고 싶어하는 배소현은 “버디 흐름 열기만 하면 충분히 몰아치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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