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29일 시작됐다.
정기국회 개원일은 내달 1일이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중국 전승절 참석 일정이 있어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와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건진법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권 의원과 통일교 측 간 자금 거래 정황을 포착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