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 전문 제조기업 한화엔진이 세계 최초로 LNG운반선용 VCR(가변압축비) 기술이 적용된 X-DF엔진 생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VCR 기술은 운항 조건에 따라 엔진 압축비를 실시간으로 조절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번 성과는 한화엔진이 2013년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엔진 생산을 상용화한 데 이어 친환경 엔진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히 한 결과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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