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특히 영원무역 등 100여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를 한국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평가했다.
여 본부장은 "현재 양국의 협력이 봉제업 중심에 머물고 있으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출품목 다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자·디지털·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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