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아마존웹서비스센터(AWS)가 29일 울산에 'SK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울산'을 착공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AWS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동북아 각국의 총력전 끝에 울산이 최종 입지로 선택된 것은 최태원 회장의 'AI 토털 설루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데이터센터가 데이터 저장을 넘어 직접 대량의 연산을 수행하는 AI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고 있음을 절감한 최 회장의 주문으로 전 계열사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을 모아 '토털 설루션 패키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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