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이 세계최초로 LNG운반선용 VCR(가변압축기) 적용 X-DF엔진(LNG 혼소가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이중연료엔진) 생산에 성공했다.
한화엔진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VCR 적용 X-DF엔진 세계최초 생산 기념행사'를 열고, VCR 기술이 탑재된 5X72DF-2.2 엔진의 첫 출하를 공식 발표했다.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는 "이번 LNG선용 VCR 적용 엔진의 세계 최초 생산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조선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한화엔진은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해양환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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