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원)는 생애 첫 우승자를 많이 배출한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해 우승자 배소현이 이 대회 '생애 첫 우승자 탄생' 기록을 중단시켰지만 올해 전승희가 다시 이 전통을 이을 기세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지만, 상금 순위 22위에 그쳐 KLPGA 정규 투어에 직행하지 못했고 올해 정규 투어에서 18개 대회에 나와 컷 통과 5회를 기록하며 아직은 정규 투어에 적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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