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형식이지만 승패를 나누기보다는 하나의 곡, 음악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에요.모두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죠.".
'케이팝드'를 연출한 이연규 PD는 29일 오전 화상 인터뷰에서 "케이콘 등 해외 행사장에서 외국인 소녀들이 한국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음악 하나로 교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연출 배경을 설명했다.
무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걱정했던 언어의 장벽이나 문화 차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한꺼번에 무대에 오르는 여러 출연진의 동선을 짜는 게 어려웠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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