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년 연속 9조원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북 관련 사업비 9조5천7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민간 활주로 건설은 새 정부 충북 공약 1호에 들어가 있어 오는 11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 영재학교는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데 하반기에 착공하려면 예산이 꼭 필요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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