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애마’ 구중호, 외형적 부분 신경 多… 신부화장 했다”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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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애마’ 구중호, 외형적 부분 신경 多… 신부화장 했다” [인터뷰 ①]

29일 서울 종로구 카페포엠 삼청점에서 진선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대해 “주위 분들이 ‘괜찮다, 재미있다’고 하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애마’에서 신성영화사 대표 구중호 역을 맡아 1980년대 충무로 영화계의 이면을 연기했다.

하지만 제가 ‘그건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고 웃은 뒤 “외형적인 것도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얼굴에 빛이 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기초 메이크업을 10개나 했다.거의 신부 화장 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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