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엄마의 장내 미생물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병원성 공생균인 '피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속 일부 종이 아토피 피부염 소아 환자에게서 비정상으로 많다는 점을 확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에 관여할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피칼리박테리움 병원성 공생균에 의해 유도된 모체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식이섬유 결핍이 자녀에게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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