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대선 당시 여론조사 무상 제공 및 공천 개입(정치자금법 위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자금 제공(자본시장법 위반), 종교계 청탁과 함께 고가 목걸이 수수(알선수재) 등 총 3가지입니다.
김 여사는 5차례 소환조사에서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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