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방일·방미 순방 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대혁신을 통해서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재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자를 검거한 사건을 모범적인 사례라고 거론하며 포상 조치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에 헌신한 기업인, 언론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국익을 지키려면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이번 순방에서 형성된 따뜻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의 국익을 지키고, 다른 주변국과의 협력도 보다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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