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책사'로 불리는 백악관 당국자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비판하자 인도의 한 유력 매체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당초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하고선 이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러시아 에너지도 계속 수입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인도를 비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또 인도가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산 원유를 할인가로 수입해 러시아를 돕고 모든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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