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제 보좌진 조언 무시"…WSJ, 권위주의 급물살 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강경한 치안 대응을 '독재자'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처럼 반박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유세 때는 "취임 첫날만 독재자가 되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7개월간 권위주의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은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반대하는 측근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대부분 환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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